걸그룹 마마무 멤버 휘인이 솔로곡 '헤어지자'로 음원차트 '올킬'에 성공했다.
휘인은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솔로 싱글 '소어'(soar)를 공개했다. 싱글의 타이틀곡 '헤어지자'는 5일 오전 8시 멜론, 지니, 벅스, 엠넷, 올레뮤직,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등 주요 음원차트 7곳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헤어지자'는 수많은 고민 끝에 결국 헤어지자고 말할 수밖에 없는 한 사람의 감정을 담아낸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프로듀서 정키가 작사 및 작곡을 맡았다. 소속사 측은 "폭발적인 고음도 부드럽게 소화하는 휘인의 뛰어난 가창력과 감성 전달력이 빛을 발하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앞서 휘인은 2017년 3월 정키의 곡 '부담이 돼'의 가창을 맡은 바 있다. 해당 곡 역시 음원차트 1위에 올랐었다. 소속사 측은 "휘인은 '헤어지자'로 또 한 번 음원차트 점령에 성공하며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며 "그룹 활동 때와는 또 다른 감성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뽐내며 자신만의 색깔을 쌓아가고 있는 휘인의 활동에 관심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