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IT/과학

    SKY 3G 폴더폰, 5일부터 사전예약 개시

    (사진=착한텔레콤 제공)

     

    '스카이 3G 폴더폰(IM-F100)'이 공식 출시된다.

    착한텔레콤은 5일부터 2주 동안 11번가를 통해 자급제폰 사전예약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이 종료된 이후에는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유통할 계획이다.

    스카이 3G 폴더폰의 공식판매가격은 13만 2천원이고 사전예약 동안 11번가에서 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스카이 3G 폴더폰은 음성통화와 문자메시지, FM라디오 등 폴더폰이 갖춰야 할 기본 기능에 충실하게 제작됐다.

    폴더폰 이용자들의 사용 특성을 고려해 1100mAh의 배터리를 2개 제공하며, 다양한 휴대폰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멀티 크래들도 기본 포함됐다.

    국내에서 5G 서비스가 본격화되며 주요 제조사에서는 3G 휴대폰의 생산을 중단했다.

    그러나 음성통화를 위주로 하는 수험생과 유년층, 노년층 등 폴더폰을 필요로 하는 이용자들은 선택에 제한이 있었고, 착한텔레콤은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폰보다 폴더폰을 먼저 출시했다고 밝혔다.

    착한텔레콤은 10월 말 LTE 스마트폰 출시도 예정하고 있다.

    착한텔레콤 박종일 대표는 "스카이 휴대폰을 새롭게 출시하며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스카이 제품을 기다려주신 고객 분들을 위해 한걸음씩 정진해왔다"며 "고객 분들의 신뢰를 되찾고 스카이 만의 차별화 된 모바일 라이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