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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8일 득남…"아내에게 고맙고, 든든한 아빠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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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현, 8일 득남…"아내에게 고맙고, 든든한 아빠 되겠다"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이 18일 서울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JTBC 예능 '뭉쳐야 찬다-전설들의 조기축구'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박종민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김동현이 8일 아빠가 됐다.

    김동현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8일 공식 입장을 통해 "8일 낮 12시 36분 서울 강남 모처에서 3.66kg의 건강한 남아를 품에 안았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며 "김동현 선수가 새 생명과 함께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 꾸릴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김동현은 소속사를 통해 "고생한 아내에게 너무 고맙고, 더욱 더 책임감을 가지고 든든한 아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많은 분이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동현은 지난해 9월 6세 연하 송하율과 11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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