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방송된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사진=방송화면 캡처)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 자극적인 전개와 함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은 시청률 29.0%-34.3%(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8.4%-32.3%)보다 각각 0.6%P-2.0%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혜미(강성연 분)가 언론에 강미리(김소연 분)와 전인숙(최명길 분)의 모녀 관계를 폭로해 강미리가 유산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폐암에 걸려 아픈 박선자(김해숙)는 자기보다 강미리를 더 걱정했다.
한편 '세젤예'는 오는 22일 종영하며, 오는 28일부터 후속으로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