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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다우존수 지속가능경영지수 5년 연속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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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 다우존수 지속가능경영지수 5년 연속 등재

    (사진=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국내 식품업계에서 처음으로 5년 연속 아시아-태평양 지수에 편입됐다고 16일 밝혔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사인 미국 S&P 다우존스와 지속가능성 평가 전문기관 스위스 로베코샘(Robeco SAM)이 공동 개발한 글로벌 기업 평가 기준이다.

    CJ제일제당은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612개 기업 중 상위 20%에 포함되며 아-태 지수에 등재됐다. 올해 평가에서 국내 식품업체 가운데 아-태 지수에 이름을 올린 것은 CJ제일제당이 유일하다.

    CJ제일제당은 경제와 환경, 사회 등 총 3개 분야 26개 항목 116개 세부과제에 대한 평가에서 대부분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다양성 제고를 위해 여성 인력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원재료 조달 정책을 강화한 점, 모범행동 강령을 제정해 윤리경영을 제고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올해 6월 동반성장지수 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지난해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경영지수(SDGBI) 2년 연속 1위 등 CJ제일제당의 지속가능경영은 국내외에서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경영 전반에 걸친 혁신 노력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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