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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콜센터 이달 신규채용 8명 중 4명 장애인 고용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콜센터 이달 신규채용 8명 중 4명 장애인 고용

     

    ◇ 경기도콜센터 이달 신규채용 8명 중 4명 장애인 고용

    경기도는 올 7월 경기도콜센터에서 근무하는 민간 위탁업체 소속 상담사 67명을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한 데 이어 결원 충원을 위한 신규 채용 인원 8명의 절반인 4명을 장애인으로 고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채용된 장애인 상담사 4명과 비장애인 상담사 3명, 영어상담사 1명은 오늘부터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앞서 "현재 경기도 장애인 고용률이 매우 낮은 만큼 상담사 결원 자리 충원 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를 우선 채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바 있습니다.

    ◇ 경기도 버스 노사협상 4개월째 난항…추석연휴뒤 고비

    52시간 근로제 적용이 3개월간 유예되며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맞았던 경기도 버스 업계의 노사 갈등이 다시 불붙을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5월을 전후로 노사 교섭을 진행 중인 경기도내 버스 사업장 26곳 중 17곳이 4개월째 협상을 타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원의 경진여객과 안양의 삼영운수, 보영운수는 이미 노동쟁의 조정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용인 고기리계곡 음식점 평상 자진철거

    용인 고기리계곡에 무단으로 평상을 설치해 영업을 해오던 음식점들이 용인시의 강제 철거 경고에 불법 구조물을 자진 철거했습니다.

    용인시는 하천법을 위반하면서 불법행위를 하는 10개 음식점에 1차 계고장과 2차 경고장을 보낸 데 이어 행정대집행 예고 통보서를 발부했습니다.

    이에 9개 음식점이 추석 연휴를 앞둔 11일까지 평상과 천막을 자진해서 철거했고, 나머지 1개 음식점도 이달 안으로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 수원·용인 행정구역 조정 시행…주민 거주지역 첫 사례

    국내에서 처음으로 수원시와 용인시의 경계 조정이 시행돼 7년 간의 갈등이 해결됐습니다.

    '경기도 수원시와 용인시의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규정'이 지난 13일 시행되면서 수원시와 용인시의 행정구역이 조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수원시 원천동 42번 국도 주변 준주거지역 4만2천여㎡는 용인시로, 용인시 영덕동 청명센트레빌 아파트 일대 8만5천여㎡는 수원시로 각각 편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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