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체교섭 난항' 한국지엠 부평공장 파업 재개
2002년 미국 제너럴모터스의 회사 인수 이후 처음으로 총파업을 벌였던 한국지엠(GM) 부평공장 노조가 오늘부터 또다시 부분파업에 들어갑니다.
한국지엠 노조는 어제까지 총 9차례에 걸쳐 사측과 단체교섭을 벌여 기본급 인상, 인천 부평공장의 지속가능한 발전 계획 제시 등을 요구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앞서 노조는 사측의 불성실한 교섭 태도 등을 이유로 들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총파업을 벌인 바 있습니다.
◇ 내달 12일 아트센터 인천서 '원데이 페스티벌' 개최인천시민의날 직전 주말인 오는 10월 12일 아트센터 인천과 인근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집니다.
포르테 디 콰트로, 앙상블 디토, 코듀로이 등 클래식, 크로스오버, 재즈, 토크콘서트, 거리인형극, 버스킹 공연 등 모두 11개 공연이 무대에 오릅니다.
포르테 디 콰트로와 앙상블 디토의 공연을 제외한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트센터 인천 홈페이지 '원데이 페스티벌' 창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