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LG에 입단하는 신인 선수들.(사진=LG 트윈스)
프로야구 LG가 내년 입단 신인들과 계약을 마무리했다.
LG는 19일 2020년 지명 신인 선수 11명 전원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차 지명을 받은 우완 이민호(휘문고)가 계약금 3억 원, 2차 1라운드에 지명된 김윤식(진흥고)이 2억 원을 받는다.
3라운드 지명된 내야수 손호영(연천미라클)은 한국야구위원회(KBO) 해외 유턴파 규정에 따라 계약금 없이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모두 연봉 2700만 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