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터글로벌 제공)
그룹 MFBTY(타이거JK, 윤미래, 비지)가 칠레와 파라과이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MFBTY는 현지 시간으로 오는 10월 11일과 13일 각각 칠레와 파라과이에서 힙합 콘서트 '2019 MFBTY 인 라틴아메리카'(2019 MFBTY IN LATINAMERICA)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주관하는 한터글로벌 칠레지사의 공연기획 브랜드 디코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K팝과 더불어 K힙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 아티스트의 힙합 공연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니즈 또한 함께 상승하는 추세"라며 "그간 '정열과 열정의 문화'로 대변되는 라틴 아메리카 문화권의 팬들이 끊임없이 K힙합에 러브콜을 보내왔다"고 전했다.
MFBTY의 소속사 필굿뮤직 측은 "중남미 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 처음으로 두 개 도시에서 공연을 진행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지역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