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영(왼쪽)과 은기(사진=WK ENM 제공)
가수 소영이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 쇼 프로그램 MC 마이크를 잡았다.
24일 소속사 WK ENM 측에 따르면 소영은 지난 22일 코엑스 야외무대에서 공개 방송 형식으로 진행된 음악 쇼 프로그램 '쇼업'(Show Up)의 공동 MC로 나서 레인즈 은기와 호흡을 맞췄다.
녹화 분은 오는 30일 케이블 채널 ETN을 통해 전파를 탄다. 해외 SNS 플랫폼을 통해 중국, 인도, 일본, 중동 지역으로도 송출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소영은 재치 있는 입담과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발휘하며 현장의 많은 팬들과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걸그룹 스텔라 멤버 출신인 소영은 최근 싱글 '숨'을 발표하고 홀로서기에 나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