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24일 경기도 이천훈련원을 찾아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2020 도쿄 패럴림픽대회를 앞둔 휠체어농구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4일 경기도 이천의 이천훈련원에서 후원사인 KEB하나은행과 함께 장애인 국가대표선수단 응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EB하나은행이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이 다가오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2020 도쿄 패럴림픽대회에 참가하는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를 만나 응원했다.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장애인 국가대표와 함께 휠체어농구 경기를 펼치며 상호 교류와 함께 장애인스포츠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훈련원장은 "국가대표 선수단이 하나은행 농구단의 성원과 응원에 힘입어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2020 도쿄 패럴림픽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훈재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 감독도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하겠다. 훈련에 매진중인 선수들 모두가 목표를 이루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 및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 경기력향상 지원금을 후원한 데 이어
10월 15일부터 열리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종합 홍보관인 KPC 하우스의 운영장소를 본점 1층에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