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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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동백꽃 필 무렵'이 시청률 10%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5, 6회 시청률은 각각 8.6%-10%(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회가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8.3%를 경신한 수치다.
지난 방송에서는 동백(공효진 분)이 옹산을 긴장감으로 물들인 연쇄살인마 '까불이'의 유일한 목격자인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용식(강하늘 분)은 "일단 나는 무조건 동백 씨 지킵니다"라며 본격적으로 전담보안관을 자처하고 나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5, 6회는 4.4%-5%를 기록, 지난 19일 방송분에 비해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오후 9시대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37, 38회는 4%-6.2%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