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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전공노 "돼지열병 방역 집중 위해 '국감' 취소 마땅"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전공노 "돼지열병 방역 집중 위해 '국감' 취소 마땅"

     

    ◇ 글로벌 반도체장비기업 '램리서치' 경기도에 R&D센터 설립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기업인 '램리서치'(Lam Research)가 경기도에 R&D센터를 세웁니다.

    경기도와 램리서치는 반도체 제조공정의 핵심장비를 연구·개발하는 R&D센터인 가칭 '한국테크놀로지센터'를 경기도에 설립하는 내용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티머시 M. 아처 램리서치 코퍼레이션 CEO가 서명한 투자양해각서에서 램리서치 측은 초기 투자 규모를 5천만 달러로 명시 했습니다.

    ◇ '갑질폭행' 양진호, 직원 사찰 사실로 확인…추가 송치

    직원들을 상대로 폭행·엽기행각을 일삼고 이른바 '웹하드 카르텔' 구성 및 음란물 유포 등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게 경찰이 직원들을 사실상 사찰한 혐의를 추가했습니다.

    검찰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26일 정보통신망법상 비밀 침해 혐의로 양 회장을 기소 의견으로 추가 송치하고 양 회장의 지시에 따라 직원 사찰 프로그램을 만든 프로그래머 A 씨를 구속해 송치했습니다.

    ◇ 택시안 구토시 세차비 15만원… 안양시 운송약관 마련

    다음달부터 경기도 안양시 관내 택시를 이용하다가 구토 등으로 택시 내부를 오염시킬 경우 세차비 등 명목으로 최대 15만원을 승객이 부담해야 합니다.

    안양시는 소비자 단체 등과 협의하고 한국소비자자원의 심사 결과를 반영해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택시운송사업약관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약관을 보면 승객이 차량 내부를 오염시키면 15만원 이내에서 세차비 또는 영업 손실 비용을 운전기사에게 지불해야 합니다.

    ◇ "방역 집중하게 국감 취소해달라" 경기도 전공노, 국회에 요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과 관련, 경기도청 공무원 노동조합이 국회에 10월 예정된 국정감사를 취소해달라고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청지부는 성명을 통해 "경기도 전체 공무원이 초동 대응을 하지 못하면 전국으로 확대가 우려되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국가적 재난 대응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를 취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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