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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드라마 '또! 오해영' 뮤지컬로 돌아온다

공연/전시

    인기 드라마 '또! 오해영' 뮤지컬로 돌아온다

    내년 3월 대학로 초연 개막하는 주크박스 뮤지컬
    2일부터 18일까지 주요 배역 오디션 등 진행

     

    3년 전 인기리에 방영된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이 뮤지컬로 찾아온다.

    2020년 3월 대학로 초연 개막을 앞둔 뮤지컬 '또! 오해영'은 제2의 서현진, 에릭 등을 찾는 오디션을 실시한다.

    뮤지컬 '또! 오해영'은 원작 드라마에서 사랑을 받은 서현진·유승우의 '사랑이 뭔데', 벤 '꿈처럼', 정승환 '너였다면' 등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과 새로운 곡들을 엮어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오해영'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성과 그들 사이에서 미래를 보기 시작한 남자 '박도경'이 서로의 인생에 얽히며 벌어지는 로맨스를 그린다.

    작품은 뮤지컬 '아랑가',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 등의 작품을 연출한 김가람 연출이 진두지휘하며 '오! 캐롤',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동한 작가 문희가 극본을 맡았다.

    주요 배역의 오디션 지원 접수는 2일부터 18일까지 대표 이메일을 통해 진행되며 오디션은 이달 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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