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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V] 경찰청장 '화성연쇄살인' 책임 인정, 첫 대국민 사과

정치 일반

    [노컷V] 경찰청장 '화성연쇄살인' 책임 인정, 첫 대국민 사과

    • 2019-10-04 17:26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이춘재가 모방범죄로 알려졌던 8차 사건까지 자신이 저질렀다고 진술한 가운데 민갑룡 경찰청장이 경찰의 책임을 인정하며 대국민 사과했다.

    민 청장은 4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화성 사건과 관련해 억울하고 무참하게 희생당한 모든 분들께 경찰을 대표해 심심한 사의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춘재는 화성 연쇄살인 사건으로 분류된 10건의 살인사건 가운데 모방범죄로 알려진 8차 사건을 포함해 10건 모두를 자신의 소행이라고 진술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민갑룡 경찰청장이 4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찰청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박종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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