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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산업

    정부, 소부장 스케일업 2호 펀드 조성

    (사진=자료사진)

     

    정부가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해 1천억원 규모의 민관펀드를 조성해 기업들이 국내외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이나 회사를 사들이는 것을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으로 1천억원 규모의 GIFT(Governmental Industrial Fund for new Technology & commercialization) 2호 펀드 운용사 선정 계획을 공고한다고 6일 밝혔다.

    정부는 '기프트'를 통해 기술이전이나 공동기술개발, 인수·합병(M&A) 등 국내외 '외부기술도입(Buy R&D)'을 활성화하고 신속한 핵심기술 확보를 지원함으로써 기업 성장전략으로 활용하도록 북돋우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기프트 1호 펀드를 조성해 현재 투자가 진행중이며 이번에 조성된 기프트 2호 펀드는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집중지원한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200억원), 한국성장금융(150억원), 금융권(250억원 이상) 등이 출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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