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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오연서 주연 '하자있는 인간들' 11월 말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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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재현×오연서 주연 '하자있는 인간들' 11월 말 첫 방송

    (사진=MBC 제공)

     

    MBC 수목 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이 현재 방영 중인 '어쩌다 발견한 하루' 후속 드라마로 11월 말 첫 방송된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이 있는 여자 주서연(오연서 분)와 외모 강박증에 걸린 남자 이강우(안재현 분)가 지독한 외모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고 진정한 사랑을 만나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현재 안재현은 구혜선과 이혼 소송 중이다. 안재현은 지난 8월 시작된 구혜선과의 불화와 잇따른 폭로로 광고모델 하차는 물론 드라마 하차 요구까지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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