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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2층 버스 안전사고 95% 운전자 부주의"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2층 버스 안전사고 95% 운전자 부주의"

     

    ◇ 일반 농산물을 친환경 농산물처럼 판매…경기도 11곳 적발

    친환경 인증을 받지 않은 일반 농산물에 친환경 인증 표시 등을 부착해 판매한 농가와 유통업체가 경기도에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친환경 인증 농가와 유통업체 등 216곳을 수사해, 일반 농산물을 친환경 인증을 받은 것처럼 표시한 업체 9곳 등 친환경농어업법 위반 업소 11곳을 적발했습니다.

    이들은 포도나 고추씨, 바나나 등에 가짜로 친환경 인증표시를 부착해 판매하거나 인증 제품과 미인증 제품을 혼합해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경기도 2층 버스 안전사고 95% 운전자 부주의"

    경기도 2층버스 안전사고 대부분이 운전자 부주의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위원회 윤영일 의원실이 경기도에서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올해 8월 말까지 발생한 2층버스 안전사고는 모두 117건으로, 그 중 111건이 운전자의 부주의로 발생했습니다.

    경기도는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 승객 과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5년 도입한 2층 버스를 올해 말까지 49개 노선 233대로 늘릴 방침입니다.

    ◇ 경기도 10개 지역 도시재생 뉴딜 대상지 선정

    경기도는 수원 연무동 등 경기도내 10개 지역이 정부의 올해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 송정동은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이 진행되고, 수원시 연무동과 안산시 본오2동 등 3곳은 '주거지 지원형', 수원시 세류2동과 부천시 심곡본동 등 5곳은 '일반근린형'으로 각각 진행됩니다.

    이들 지역에는 총 950억 원의 국비가 투입될 예정입니다.

    ◇ 광명시, 내년 모든 출생아에 '70만 원 축하금' 지급

    경기도 광명시가 내년부터 모든 출산 가정에 출생아 1명당 70만 원의 축하금을 지급합니다.

    광명시는 그동안 둘째 아이 30만 원, 셋째 아이 50만 원, 넷째 아이 이상 10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차등 지급해 왔으나 내년부터는 자녀 순서와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출산축하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출산축하금 지원 대상은 출산일을 기준으로 광명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가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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