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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외교

    이수혁 전 국회의원, 주미대사 정식 임명

    주독일대사, 6자회담 수석대표, 국정원 1차장 등 지내
    내정 2달만에 아그레망 받은 지 엿새만에 임명

    이수혁 주미대사(사진=윤창원 기자/자료사진)

     

    외교부는 이수혁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주미합중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주미대사)에 정식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대사는 지난 1975년 제9회 외무고시에 합격한 이후로 주미국공사 참사관, 대통령비서실 외교통상비서관, 주독일대사, 외교통상부 차관보,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 국가정보원 1차장 등을 지냈다.

    지난 2017년 6월부터는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해 외교통일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더불어민주당 국제위원장, 당대표 외교안보특보 등을 지냈다.

    그의 임명은 지난 8월 9일 내정 이후 61일이 지난 10월 9일에 미국 측의 주재국 부임 동의(아그레망)을 받은 지 엿새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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