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가 흰색 유니폼을 입고 남북전을 치른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벤투호가 흰색 유니폼을 입고 평양 원정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북한 평양에서 열리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H조 3차전 북한과 원정 경기에서 위 아래 모두 흰색 유니폼을 착용한다"고 전했다. 골키퍼는 녹색 유니폼을 입고 뛴다.
북한이 빨강 유니폼을 입는다.
한편 25명 명단 가운데 이용(전북)과 이재익(알 라이얀)이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이용은 13일 훈련 때부터 오른쪽 무릎에 약간 불편함을 느꼈다. 14일 평양에서 공식 훈련을 소화했지만,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