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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카누 라떼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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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카누 라떼 3종 출시

     



    커피가 잘 어울리는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쌀쌀한 바람과 함께 떨어지는 낙엽을 보노라면 따뜻하고 향기로운 커피가 절로 생각나기 마련이다. 이럴 때는 언제 어디서나 원두 고유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인스턴트 원두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겨보면 어떨까.

    ◇깊고 부드럽게 즐기는 커피 한 잔, '카누 라떼'

    동서식품은 다양한 맛의 라떼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것에 주목해 카누 디카페인 라떼와 카누 티라미수 라떼, 카누 바닐라 라떼 등 '맥심 카누'의 신제품 라떼 3종을 출시했다.

    '카누 디카페인 라떼'는 인스턴트 원두커피 라떼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디카페인 제품으로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스위스 워터 공법으로 커피의 향은 남기고 카페인만 제거해 라떼 본연의 풍미가 그대로 살아있다.

    '카누 티라미수 라떼'는 기존 인스턴트 스틱 커피 시장에 없었던 새로운 맛으로 카누 마일드 로스트에 코코아, 마스카포네 치즈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티라미수 케이크 특유의 진하고 달콤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카누 바닐라 라떼'는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빈 추출물과 신선한 우유가 함유된 라떼 크리머를 사용해 커피전문점 못지 않은 부드럽고 풍부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신제품 3종 모두 패키지에 심플한 디자인과 다크 그린, 버건디, 옐로우 베이지 등 고급스러운 컬러를 적용해 부드러운 라떼의 느낌을 살렸다.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등 고품질 원두로 로스팅한 '맥심 카누'

    맥심 카누는 2011년 출시 이후 국내 커피시장에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는 새로운 영역을 창출했다는 평가와 함께 시장에서 줄곧 1위를 지켜왔다. 2019년 1월부터 8월까지 시장점유율은 약 86%다.

    카누는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등 고품질의 원두를 다양한 방식으로 로스팅하고 블렌딩해 제품별로 다양한 풍미와 향을 느낄 수 있다.

    '카누 다크로스트'는 100% 콜롬비아 원두만을 사용해 깊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카누 마일드 로스트'는 아라비카 원두 중 프리미엄 급인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원두를 블렌딩해 중남미 마일드 원두 특유의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미디엄 로스팅으로 산뜻한 과일향과 달콤한 와인 향미를 입안 가득 즐길 수 있다.

    '카누 다크로스트 스위트 아메리카노'와 '카누 마일드로스트 스위트 아메리카노'는 아메리카노에 시럽을 넣어 마시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으로 '브라운 자일로스 슈거'를 사용했다. 브라운 자일로스 슈거 안의 '자일로스' 성분은 코코넛 열매에서 추출한 천연성분으로, 몸 속에서 설탕 분해 효소의 활성을 억제해 체내로 설탕이 흡수되는 것을 줄여주는 건강을 고려한 설탕이다.

    ◇꼼꼼한 시장조사로 다양한 제품 지속적으로 선보여

    동서식품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 매년 100건 이상의 시장조사와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카누미니 ▲카누 디카페인 ▲카누 라떼 ▲크리스마스 블렌드, 스프링 블렌드 ▲카누 시그니처 등 소비자 입맛에 맞춘 다양한 제품과 시즌 한정판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카누 시그니처'는 '맥심 카누'의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프리미엄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원두에서 뽑아내는 커피의 추출량을 기존보다 더욱 줄인 저수율 추출공법으로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렸다.

    동서식품 백정헌 마케팅 매니저는 15일 "카누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고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며 "올 가을에는 따뜻한 카누와 함께 일상 속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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