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짠한 생각이 든다”고 했습니다.
장 의원이 이전에 윤 총장을 대하던 모습과 온도차가 큰데요. 둘은 지난해 10월19일 서울고등검찰청 국감에서 첫 번째 만남을, 지난 7월8일 당시 윤 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두 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 당시 장 의원은 윤 총장 장모의 사기 의혹 등으로 맹공을 펼쳤는데요.
이번 대검 국감에서는 조국 전 장관에 대한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며 “얼마나 힘드시냐”는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1년 사이 변한 장 의원의 모습을 영상에 담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