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국 동풍자동차 제공)
한국 시장에 첫선을 보인 중국 동풍자동차의 SUV '펜곤 ix5'의 초도 물량 100대가 출시 일주일 만에 모두 완판됐다.
신원CK모터스는 25일, 동풍소콘(DFSK)의 쿠페형 SUV 펜곤 ix5의 초도 물량 100대를 모두 판매했다고 밝혔다.
펜곤 ix5는 이달 10일,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한국 시장에 출시됐다.
중형 SUV 크기에 다양한 안전장치를 장착했지만 2,480만 원(VAT 포함)에 가격이 책정됐다. 7년 또는 15만km 엔진 보증도 함께 제공한다.
결국 출시부터 큰 관심을 끌었던 펜곤 ix5의 초도물량 100대가 일주일 만에 완판되자 신원CK모터스는 "국내 완성차를 비롯한 수입차 업체의 치열한 경쟁에서 국내 소비자의 편의와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프리미엄급 차량을 합리적 가격으로 공급했다"며 "동시에 'Don't Worry A/S' 정책을 통해 A/S만큼은 걱정 없게 만드는 것이 저희 차량을 선택한 고객에게 드리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밝혔다.
(사진=중국 동풍자동차 제공)
신원CK모터스는 'Don't Worry A/S' 정책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높일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 펜곤 ix5 필수 부품(RSP) 완비, ▲ 평택 소재 부품센터(4,000평)를 통한 24시간 내 전국 배송, ▲ 전국 어디든지 고객 케어를 위한 전문 테크니션 출동 시스템 구축, ▲ 본사 직접 상담 코너를 통해 정비 불편 최소화 및 서비스 품질 개선이다.
펜곤 ix5의 1호차 고객인 이보람 씨는 "평소 중국자동차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지만 뛰어난 패션감을 가진 펜곤 ix5의 디자인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며 "편의 장치와 프리미엄급 사양에도 가격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어 구매를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