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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VR)웰니스 서비스' 부산서 28일부터 시작

부산

    '가상현실(VR)웰니스 서비스' 부산서 28일부터 시작

     

    5세대 이동통신(5G)와 가상현실(VR)융합기술을 활용해 스트레스와 치매를 예방하는 'VR웰니스 서비스'가 부산에서 시작된다.

    부산시 28일부터 시청 방문 민원인과 민원상담 직원들에게 5세대 이동통신(5G)과 가상현실(VR) 융합 기술을 활용한 스트레스 완화 및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VR 웰니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4차산업 핵심기술인 5세대 이동통신(5G)과 가상현실(VR) 융합 기술을 활용하여 뇌파 인식 머리 착용 디스플레이(HMD)와 실감형 미디어 콘텐츠를 연동, 생체신호 기반 스트레스 진단 및 관리와 집중력 향상, 치매 예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해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5G 기반 인터렉티브 실감미디어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에 실증 지자체로 선정뙜다.

    시는 주관기관인 SK브로드밴드, SK텔레콤 등 6개 참여기업과 함께 5G 실감미디어 체험관과 VR 웰니스 서비스 및 대화면 라이브 공연장 등 3가지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VR 웰니스 서비스'는 3가지 실증사업 중 가장 먼저 실증을 시작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생체신호 기반 스트레스 분석 시스템 개발,스트레스 분석 및 완화 VR 콘텐츠를 개발하고,시청 및 남구청 민원실,남구치매예방센터 등 3곳에 설치를 완료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지역에 5G 융합서비스를 확산하고 5G 통신망을 조기에 구축할 것이다. 특히 오는 11월 오륙도 관광안내소 5G 체험관 구축 등으로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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