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방송한 MBC '복면가왕'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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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녀' 레드벨벳의 웬디가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하는 순간 MBC '복면가왕'의 시청률이 10%대까지 치솟았다.
지난 27일 방송한 MBC '복면가왕'이 시청률 '복면가왕' 시청률은 1부 5.3%-2부 8.7%(TNMS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한 가운데, 최고 1분 시청률은 '만찢남'이 '초록마녀'를 이기고 세 번째 복면가왕에 등극하면서 초록마녀의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이었다. 해당 장면의 시청률은 10.4%까지 상승했다. 초록마녀는 레드벨벳의 웬디였다.
이날 '복면가왕'은 시청률 상승과 함께 동시간대 경쟁 예능 프로그램 SBS '런닝맨' 1부 5.2%-2부 7.8% 이겼다. 또한 '복면가왕'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1부 5.2%-2부 7.4%까지 제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