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부동산거래 거짓신고 의심자 특별조사
경기도는 오는 12월 20일까지 도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부동산 실거래가격 거짓신고 의심자에 대해 시군 지자체와 합동으로 특별조사를 벌입니다.
조사 대상은 부동산거래 신고내역 가운데 실제 거래가격보다 높거나 낮게 신고된 이른바 업·다운 계약 의혹이 제기된 건입니다.
경기도는 특히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과천·성남분당·광명·하남 등 4개 지역의 3억원 이상 주택거래 중 3억원 이상 주택을 취득한 미성년자와 9억원 초과 주택을 매입한 30세 미만자, 대출없이 차입금으로 거래한 건에 대해서도 자금조달내역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 경기도, '3·1운동 100년 명사초청 역사콘서트' 개최경기도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3.1운동 100년, 깨어있는 시민의식을 위한 경기도 명사초청 역사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전국 3대 독립운동 항쟁지인 수원시와 독립운동의 역사를 간직한 부천시, 고양시에서 각각 11월 19일과 25일, 30일 3차례 열립니다.
콘서트 주제는 수원이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 부천이 '반독재 민주화 투쟁의 역사', 고양이 '민족 분단과 냉전의 역사' 등으로 구성됩니다.
◇ 경기지역화폐 발행 6개월…목표치 1.5배 초과경기지역화폐가 도내 31개 시군에서 본격적으로 발행된 지 6개월 만에 전체 발행 실적이 목표치를 1.5배 가량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 3분기까지 도민이 지역화폐를 직접 구매한 '일반발행' 액수는 2천66억 원으로 발행 목표치 1천379억 원의 149.8%에 달했습니다.
사용처는 일반 한식점과 슈퍼마켓, 서양음식점 등의 순으로 많았으며, 정육점과 제과점 등 소상공인 업종이 상위 30개 업종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 의왕시, 4기 청년 취업캠프 참가자 모집경기도 의왕시가 청년 취업 준비생들의 취업 성공을 돕기 위한 '의왕시 청년 취업캠프' 4기생을 모집합니다.
지난 5월과 7월, 9월 3회에 걸쳐 67명의 청년 취업 준비생이 참가한 청년 취업캠프는 차별화된 1:1 밀착코칭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접수기간은 11월 8일까지며 캠프는 11월 12일과 15일, 19일, 22일 4회에 걸쳐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