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천안시 두정지구에서 분양하는 ‘포레나 천안 두정’이 잔여가구 모집에서 큰 인기를 끌며 분양 마감을 앞두고 있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28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76~102㎡, 총 1,0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 별 가구수는 ▲76㎡A 252가구 ▲76㎡B 131가구 ▲76㎡C 87가구 ▲84㎡A 421가구 ▲84㎡B 75가구 ▲102㎡ 101가구로 구성된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이달 초 진행한 잔여가구 모집 첫 날에만 2천 6백여명이 몰렸다. 청약 통장이 필요하지 않은데다 중도금을 전액 무이자 조건으로 지원하고 있어 실수요자 뿐만 아니라 투자자도 많이 몰렸다는 분석이다. 정당계약에서 소진된 물량은 40% 가량이지만 선착순 분양을 거치며 계약률이 두배 이상 높아졌다.
단지는 천안시 신흥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두정지구’에 조성된다. 현재는 e편한세상 두정3차∙4차, 천안두정역 푸르지오 등 대형 건설사 아파트 4천 7백여 가구가 속속 들어서면서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 중이다. 특히 인근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용이해 직주근접성도 갖췄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두정지구 내 단일단지 기준 유일한 1,000가구 이상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된다. 특히 두정지구 내에서도 핵심부에 위치해 교통과 교육, 생활인프라 면에서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천안대로,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이 인접해 광역교통망의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천안시 유일의 자립형사립고인 북일고가 자리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북일여고와 희망초등학교(2020년 개교예정)가 있어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반경 2km 이내에는 단국대병원,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등이 자리하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도보권에는 6.5㎞의 산책 코스를 갖춘 큰매산이 위치하고, 반경 1.5km 이내에는 천호지 호수공원, 도솔공원 등이 있어 풍부한 녹지환경도 갖췄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한화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의 첫 적용단지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또 세대 내부는 현관창고,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전용 102m2 적용) 등을 통해 다용도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단지 내에는 미세먼지신호등, 먼지흡착식재, 미스트폴, 주차장 배기시스템 등 단지 내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장치들이 곳곳에 도입된다. 이밖에 에너지 절감 시스템으로 단지 옥상부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적용해 공용공간의 전기료 절감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한화건설 류진환 분양소장은 “한화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포레나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적용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오는 2022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