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쌍용건설 제공)
쌍용건설이 2020년 개통 예정인 수인(수원-인천)선 오목천역 바로 앞에 주택 통합 브랜드 '더 플래티넘(The Platinum)' 단지를 선보인다.
쌍용건설은 11월 중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482-2 일원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오목천동 약 35,606㎡ 부지를 재개발한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22층 아파트 10개 동으로, 전용면적 가구수(일반 가구)는 ▶ 39㎡ 71가구(2가구) ▶ 59㎡ 396가구(329가구) ▶ 74㎡ 146가구(126가구) ▶ 84㎡ 317가구(264가구) 등 총 930가구 규모이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2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은 초역세권, 초학세권, 초공세권에 초기술을 더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020년 8월에는 수인(수원-인천)선과 예비타당성조사 중인 신분당선이 만나는 오목천역이 단지 바로 앞에 개통 예정이며, 사업지 인근에 위치한 천천IC 외에도 수원역 GTX-C노선과 수원-광명고속도로 착공이 예정돼 있어 사통팔달 쾌속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한 단지 앞 시립 어린이집과 오목초, 오현초 및 영신중, 영신여고 등이 모두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어, 유아는 물론 초중고 자녀를 둔 30~40대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단지 바로 앞 오목천역에서 수원역까지 4.6km에 달하는 지하철 상부 공간에 라인형 테마공원이 예정돼 있으며, 라인공원이 조성될 경우 단지 내 산책로와 연결돼 여유롭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밖 공원 뿐 아니라 단지 내 약 1만1천㎡ 규모의 녹지 공간에는 벚나무와 단풍나무가 조성된 테마가로, 소나무숲으로 조성된 중앙 광장, 어린이를 위한 테마놀이터, 체력단련 시설인 헬스가든,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가든 등 차별화된 친환경 조경도 계획됐다.
인근 효행지구 조성이 예정돼 있어 향후 약 1만 2천 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타운 조성이 계획돼 있는 등 각종 개발 호재도 풍부해 미래가치도 높다.
(사진=쌍용건설 제공)
아파트 전 동이 5.5m높이의 필로티 설계로 구성돼 있어 프라이버시 확보와 지상층에서 통풍 효과 및 보행자동선을 극대화 했으며,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도 뛰어나다.
또한 세대 내 미세먼지 감지 센서가 설치돼, 실내 미세먼지가 많은 경우 전열교환기가 자동으로 가동 · 필터링이 되는 시스템을 갖췄으며, 세대 화장실 배수 소음을 저감시키는 층상배관공법도 적용됐다.
이 외에도 농구 및 배드민턴 이용이 가능한 다목적 실내 체육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클럽, 북카페, 탁구장, 당구장, 실내 키즈놀이터 등이 포함된 최고의 커뮤니티 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 단지는 오목천역 입구가 단지 바로 앞에 개통되는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며 "특히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뒤 분양권 거래가 자유롭고, 중도금 대출 60%까지 가능해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실수요자들 중심으로 관심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