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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요 뉴스] 인천시, 돼지열병 살처분 농가에 생계자금 일부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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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주요 뉴스] 인천시, 돼지열병 살처분 농가에 생계자금 일부 지급

     

    ◇ 인천시, 돼지열병 살처분 농가에 생계자금 일부 지급

    인천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으로 사육하던 돼지를 살처분한 강화군 돼지농가에 생계안정자금의 일부를 먼저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현행법상 살처분한 돼지농가에는 살처분한 돼지의 가치 평가액 100%와 사육 규모에 따라 월 최대 337만원의 생계비를 최장 6개월 지급해야 합니다.

    이번에 시가 지급하려는 자금은 이 가운데 절반이며, 앞서 강화에서는 지난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총 5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해 39개 농가 4만3천602마리가 살처분 됐습니다.

    ◇ 인천시, 오는 6~25일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인천시는 오는 6일부터 25일까지 '2019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내년에 실시 예정인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에 필요한 가구, 주택 및 농림어가에 대한 기초자료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5년 주기로 실시됩니다.

    조사 대상은 인천 시내 빈집을 포함한 모든 거처와 가구 약 126만 가구이고, 조사요원이 각 가구에 방문해 5분에서 10분가량 묻고 답하는 방문면접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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