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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한남동서 택시와 충돌해 경찰 내사, 소속사 "피해자와 합의"

사건/사고

    'BTS 정국' 한남동서 택시와 충돌해 경찰 내사, 소속사 "피해자와 합의"

    2일 한남동서 승용차 몰다 택시와 충돌..."경찰 내사 중"
    소속사 "도로교통법 위반 인정하고 피해자와 원만하게 합의해"

    방탄소년단 정국(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이 승용차를 몰다 택시와 교통사고를 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정국이 지난달 말 용산구 한남동의 한 거리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택시와 충돌사고를 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국과 택시 운전자 모두 크게 다치지 않았다"며 "아직 택시기사의 진단서가 접수되지 않아 내사 중"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택시기사의 진단서가 접수되거나 인적피해가 확인되면 입건해 조사할 예정"라고 덧붙였다.

    음주측정 결과 정국은 사고 당시 술을 마시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입장문을 내고 "정국이 사고 직후 도로교통법 위반을 인정하고 피해자와 원만하게 합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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