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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리가 34번째 해트트릭' 메시, 호날두와 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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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 리가 34번째 해트트릭' 메시, 호날두와 동률

    바르셀로나, 안방에서 셀타 비고에 4대1 승리

    리오넬 메시는 셀타 비고와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에서 리그 통산 34번째 해트트릭으로 바르셀로나의 4대1 대승을 이끌었다.(사진=바르셀로나 공식 트위터 갈무리)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는 어쩔 수 없는 라이벌이다.

    메시는 10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열린 셀타 비고와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에서 해트트릭하며 소속팀의 4대1 대승을 이끌었다.

    메시는 전반 23분 페널티킥을 시작으로 전반 추가시간과 후반 3분에 차례로 프리킥 골을 성공했다. 개인 통산 34번째 해트트릭이다.

    이 해트트릭으로 메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갖고 있던 프리메라리가 최다 해트트릭 기록과 동률이 됐다. 호날두는 유벤투스 이적 전 34개의 해트트릭을 기록하고 이탈리아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

    이른 시간에 해트트릭을 성공한 메시를 앞세워 7만명이 넘는 팬이 지켜본 안방에서 승점 3점을 보탠 바르셀로나는 8승1무3패(승점25)가 되며 리그 선두를 지켰다. 레알 마드리드(7승4무1패)가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바르셀로나 +18. 레알 마드리드 +16)에서 앞선 바르셀로나가 선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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