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사진)
현역 해군 대위가 여군을 성폭행하려다 구속됐다.
11일 해군에 따르면 모 함정에서 근무하던 A대위가 지난 3일 경남 진해에서 한 여군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대위는 강간미수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 관계자는 "사안을 확인한 뒤 혐의가 입증되면 엄정하게 처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군에서는 지난 9월에도 성비위가 발생한 바 있다. 교육부대장인 B모 중장이 회식을 끝낸 뒤 한 여군의 어깨를 두드리고 손등에 입맞춤을 해 논란이 빚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