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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디자인 혁신의 상징 'K5'…더 새로워진 3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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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디자인 혁신의 상징 'K5'…더 새로워진 3세대

    완전변경된 3세대 K5… 완전히 바뀐 디자인
    K5는 지난 2010년 첫 출시돼 혁신적 다자인 보여줘
    가격 2,351만 원부터 시작해 하이브리드 3,365만 원


    지난 2010년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자동차 업계에 파란을 일으킨 기아자동차의 K5가 3세대 모델로 새롭게 태어났다. 기아자동차는 3세대 K5의 주제를 '즐거움'으로 잡고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기아차는 21일, 경기도 용인시 기아 비전 스퀘어에서 K5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열고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이번에 공개된 K5는 3세대 모델로 4년 만에 완전변경된 모델이다. K5는 지난 2010년 1세대 차량으로 처음 출시돼 이후 2015년 2세대를 거쳐 올해 3세대로 재탄생했다.
    (사진=자료사진)

     


    기존 2세대 모델이 1세대 모델의 틀을 유지했다면 3세대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전면 헤드램프는 물론 라디에이터 그릴, 리어램프가 모두 바뀌었다.

    기아차 카림 하비브 디자인센터장은 "3세대 K5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할 기아차의 드라마틱한 변화를 엿볼 수 있는 상징적 모델"이라며 "1세대는 세련되고 당당하며 다이내믹한 디자인으로 글로벌 시장에 깊은 인상을 남겼고 3세대는 기회, 쇄신, 대범함, 열정 등을 모두 포함한 기아차 디자인 스토리의 완전히 새로운 장(Chapter)"이라고 설명했다.

    3세대 K5는 다양한 첨단 장치로 운전의 즐거움을 높였다. 우선 ▲ 음성 인식 차량 제어와 ▲ 공기 청정 시스템, ▲ 하차 후 최종 목적지 안내, ▲ 테마형 클러스터, ▲ 카투홈 등 국산차 최고 수준의 기술을 탑재했다.

     


    이어 첨단 편의 사양으로는 ▲ 기아 디지털 키, ▲ 주행영상기록장치(빌트인 캠), ▲ 개인화 프로필, ▲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이 적용됐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는 ▲ 전방 충돌방지 보조, ▲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 차로 유지 보조, ▲ 차로 이탈방지 보조, ▲ 고속도로 주행 보조, ▲ 안전 하차 보조, ▲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이 포함됐다.
    (사진=자료사진)

     


    정숙성을 높이기 위해 앞 유리와 운전석, 조수석 창문에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적용하고 차체 곳곳에 흡차음재를 보강했다.

    기아차는 3세대 K5의 모든 엔진을 현대기아차의 차세대 엔진 '스마트스트림'으로 변경했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2.0을 시작으로 가솔린 1.6 터보, LPi 2.0, 하이브리드 2.0 등 4개 모델이다.

    가솔린 2.0은 스마트스트림 G2.0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160마력(ps), 최대토크 20.0(kgf·m)의 성능을 뽐낸다.

    가솔린 1.6 터보의 경우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로 최고출력 180마력(ps), 최대토크 27.0(kgf·m)이다.

    LPi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L2.0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달려 최고출력 146마력(ps), 최대토크 19.5(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하이브리드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2.0 HEV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로 최고출력 152마력(ps), 최대토크 19.2(kgf·m)의 주행능력을 보여준다.

    3세대 K5의 가격은 ▲ 가솔린 2.0이 2,351~3,092만 원이며 ▲ 가솔린 1.6 터보가 2,430~3,171만 원, ▲ LPi 일반 모델이 2,636~3,087만 원, ▲ LPi 2.0 렌터카 모델이 2,090~2,405만 원, ▲ 하이브리드 2.0이 2,749~3,365만 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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