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8일 개봉하는 영화 '시동' (사진=NEW/외유내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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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주방장으로 변신한 마동석을 볼 수 있는 영화 '시동'이 개봉일을 확정했다.
배급사 NEW는 영화 '시동'(감독 최정열)이 오는 12월 18일 개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 분)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 분)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반항아 상필(정해인 분)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다.
'시동'은 평점 9.8점을 받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영화화했다. 올해 '사바하', '엑시트'를 개봉한 제작사 외유내강의 신작이다. 마동석은 장풍반점의 정체불명 주방장 거석이형 역을, 박정민은 거칠지만 순수한 반항아 택일 역을, 정해인은 의욕 충만 반항아 상필 역을, 염정아는 전직 배구선수인 택일 엄마 역을 연기한다.
다채로운 캐릭터가 빚어내는 유쾌한 앙상블과 따스한 공감을 더할 '시동'은 오는 12월 1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