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28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설립 공청회
경기도가 경기환경에니지진흥원 설립을 위한 타당성과 운영방안을 논의할 공청회를 오는 28일 오후 2시 차세대융합기술원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합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갈수록 늘어나는 환경 수요에 부응하고 에너지 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설립 검토를 추진해 온 공공기관 입니다.
이번 공청회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운영방안에 대한 전문가와 도민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입니다.
◇ 경기도, 하반기 어린이집 안전 점검 실시경기도가 내년 1월 3일까지 도내 어린이집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관리 현황과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통학차량 어린이 하차확인 장치 설치 여부 등입니다.
경기도는 점검을 통해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한 설명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 또는 자발적 시정 조치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 경기도, 안성 무능산단 지정 해제…환경 훼손 우려경기도는 안성시 대덕면 무능리 일원 26만2천여㎡에 대한 무능일반산업단지 지정을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무능산단은 영상·음향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민간 사업자의 제안에 따라 2003년 일반산업단지로 지정돼 2006년 착공에 들어갔지만 사업시행자 측의 자금 조달 문제로 지난 6월 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 취소 절차를 밟았습니다.
경기도는 부지가 장기간 방치될 경우 환경 훼손이 우려된다는 판단에 따라 산단 지정을 해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안양시, 화성 '함백산 메모리얼 파크'에 공동 투자경기도 안양시는 화성시가 인근 자치단체와 공동 추진하는 종합장사시설인 '함백산 메모리얼 파크'에 공동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함백산 메모리얼 파크 조성공사비 1천425억 원 중 196억원을 분담하게 되며, 시설이 완공되면 안양시민들도 이 시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함백산 메모리얼 파크' 건립 사업에는 현재 화성과 부천, 안산, 시흥, 광명시가 참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