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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빈, 복귀 시동… 12월 8일 팬미팅 연다

    배우 김우빈이 오는 12월 8일 오후 5시 SMTOWN THEATRE에서 팬 미팅을 연다. (사진=노컷뉴스 자료사진, 싸이더스HQ 제공) 확대이미지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치료와 회복에 힘쓰며 활동을 중단했던 김우빈이 팬들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만든다.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오는 12월 8일 (일) SMTOWN THEATRE에서 '2019 김우빈 땡큐'(2019 KIMWOOBIN Thank you)를 진행한다"라고 27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팬 미팅은 토크 형식으로 진행된다.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김우빈의 진솔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우빈은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그해 12월 팬 카페에 글을 올려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마쳤다고 전했고, 쭉 활동을 쉬었다.

    김우빈은 지난 2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청정원 단편영화상 시상자로 나서 2년 6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보였다. 당시 시상식 참석자들은 우렁찬 격려의 박수로 그를 맞았다.

    한편, 김우빈은 최동훈 감독의 신작 시나리오를 받고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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