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정규 2집으로 현지 음악 차트를 휩쓸었다.
2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지난 20일 발매한 일본 정규 2집 '&TWICE'로 12월 2일자 오리콘 위클리 앨범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오리콘은 "트와이스가 오리콘 위클리 앨범 랭킹에서 통산 다섯 번째 1위에 오르며 '해외 여성 아티스트 앨범 1위 획득 작품 수'에서 머라이어 캐리와 타이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아울러 트와이스의 이번 앨범은 12월 2일 기준 빌보드 재팬의 '핫 앨범' 및 '톱 앨범 세일즈' 차트, 라인뮤직의 '앨범 톱 100 위클리 차트(11월 20~26일) 정상 자리도 꿰찼다.
라인뮤직의 '송 톱 100 위클리 차트'(11월 20~26일)에서는 앨범의 수록곡 '풀리쉬'(POLISH)가 1위에 올랐다.
한편, 트와이스는 최근 일본의 대표 연말 특집 프로그램 NHK '홍백가합전'에 K팝 그룹 최초로 3년 연속 출연을 확정 지으며 현지에서의 탄탄한 입지를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