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12월을 맞아, CBS가 성탄절의 참된 의미를 축복하고 소외된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CBS와 꿈의교회(담임 김학중 목사)가 함께 준비한 'CBS 크리스마스 버스킹 문화대축제'가 오는 30일 오후 5시 경기도 수원시 광교호수공원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버스킹 공연과 성탄 축하메시지 전달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사진=자료사진)
불이 밝혀진 메인 트리와 소원‧소망 빛터널과 산책로 '빛의 거리', 크리스마스 이야기가 펼쳐지는 '천사의 거리' 등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은 한 달여 동안 공원을 찾은 가족과 연인들에게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선사한다.
최선욱 CBS경인센터장은 "매년 300만명의 관광객이 몰리는 광교 호수공원의 아름다움 속에 밤하늘을 밝게 비출 성탄 트리와 더불어 꿈같은 거리가 될 것"이라며 "축제를 통해서 성탄의 진정한 의미와 예수님이 이 땅에 주신 사랑과 평화를 모든 사람들이 함께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