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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장애아동 돕는 볼보, 푸르메재단에 3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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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째 장애아동 돕는 볼보, 푸르메재단에 3억원 전달

    볼보, 푸르메재단에 기금 3억원 전달
    장애아동 재활, 지원에 쓰일 예정
    볼보, 3년째 장애아동 후원 진행
    5월에도 중증장애인 재활 사업 도와

    (사진=볼보코리아 제공)

     

    볼보코리아가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비영리재단인 '푸르메재단'에 3억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3년째 푸르메재단을 지원한 볼보코리아는 "장애어린이가 사회구성원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볼보코리아는 2일, 서울 송파전시장에서 행사를 열고 푸르메재단에 장애어린이를 위한 지원사업 기금으로 3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볼보코리아 이윤모 대표와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푸르메재단은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비영리재단으로 볼보코리아는 지난 2017년부터 푸르메재단과 협약을 맺고 장애어린이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기금 3억 원은 장애어린이 약 100여 명의 재활치료비 및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볼보코리아는 지난 5월에도 무상점검을 받는 고객에게 푸르메재단 직업재활센터에서 근무하는 중증장애인들이 만든 파우치를 제공하는 캠페인도 진행한 바 있다.

    (사진=볼보코리아 제공)

     

    볼보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우리 사회가 건강한 미래를 향해 가기 위해서는 누구나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권리를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어린이들이 한 사람의 사회구성원으로 모두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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