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은 'CU 올해의 스태프'를 선정하고 감사장과 상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정기적으로 가맹점주 또는 영업부 담당자의 추천을 받은 우수 스태프와 선행 및 봉사를 실천한 스태프를 각각 에이스 스태프와 엔젤 스태프로 선정해 감사장과 소정의 상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 첫 선을 보인 제도로 전국 1만 3600여개 점포의 호응 속에 2500여명이 에이스 스태프와 엔젤 스태프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CU 올해의 스태프 대상 수상자는 CU안성삼성점 유준상 스태프가 차지했다. 유 스태프는 가맹본부에서 공통적으로 배포하는 점포운영일지를 점포 현황에 맞게 개편한 노하우를 공유해 대상을 수상했다. 그에게는 감사장과 함께 1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전달됐다.
이밖에도 BGF리테일은 노령의 치매 환자를 가족에게 인계한 이민호 스태프와 보이스피싱을 방지한 이소정 스태프 등 모두 10명을 CU 올해의 스태프로 선정했다.
BGF리테일 임지훈 상생지원팀장은 "현장에서 고객과 직접 응대하는 스태프들이 보람을 느끼며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다양한 복지제도를 확대하고 있다"며 "CU를 찾는 고객은 물론 가맹점주와 스태프 모두가 웃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가맹본부로써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