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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두뇌한국 21 '혁신인재 양성사업' 신설

교육

    4단계 두뇌한국 21 '혁신인재 양성사업' 신설

    미래인재 양성사업에 185개 내외 교육연구단, 174개 내외 교육연구
    혁신인재 양성사업에 218개 내외 교육연구단

     

    교육부는 4단계 두뇌한국 21 사업에서 혁신성장을 선도할 신산업 분야와 사회문제 해결역량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혁신인재 양성사업'을 신설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3일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4단계 두뇌한국21 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에서 지역대학 예산 지원 비율을 3단계 수준(35%)이상으로 늘려 지역 산업과 연계를 통한 지역 단위 고급인재 양성을 지원한다.

    석·박사 과정생 지원을 확대하고(연간 1.7만명→1.9만명 지원), 대학원생 연구장학금 인상과 신진연구인력 지원기준을 인상하며, 조교·연구원 업무 관련 협약 체결 의무화를 통해 대학원생 권익 보호를 강화한다.

    연구장학금은 석사생 월 60만원→70만원, 박사생 월 100만원→130만원 인상하고, 신진연구인력 인건비는 월 250만원 이상→300만원 이상 올린다.

    이번 사업에 공개경쟁을 통해 선정되는 교육연구단(팀) 수는 총 577개 내외로 예상된다. 미래인재 양성사업에 185개 내외 교육연구단, 174개 내외 교육연구팀, 혁신인재 양성사업에 218개 내외 교육연구단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우수 석·박사급 대학원생을 연간 1만 9천명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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