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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진공, 충남에도 재도전센터 개소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재기 지원을 위한 '재도전종합지원센터'가 충청남도에도 개설됐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중진공 충남지역본부 내에 '충남재도전종합지원센터'를 4일 신규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지난 2014년 서울재도전종합지원센터를 시작으로 부산, 대전, 대구, 광주, 전북 등 전국 17개 지역에 순차적으로 재도전종합지원센터를 개소했으며, 이번 충남재도전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함으로써 18개 센터로 구성된 재도전 지원 전국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재도전종합지원센터는 재도전 기업인과 경영위기 기업의 종합지원 창구로 전문가 상담, 정책자금 지원, 멘토링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6년간 재기 상담 1만5천회, 멘토링 6천회, 재창업자금 3천억원 등을 지원했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재도전종합지원센터는 재창업과 경영위기 기업의 현장 접점 창구로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안전판이 될 수 있도록 전국 18개 거점에서 분야별, 단계별 원스톱 지원을 실시할 것"이라며, "충남재도전종합지원센터가 지역 중소벤처기업인들의 재도약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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