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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반

    미세먼지 엄습…공공기관 주차장 폐쇄

    미세먼지에 따른 국민참여 행동방법(사진=서울시 제공)

     

    환경부가 10일 새벽 6시~ 밤 9시까지 수도권·충북도에 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일부 지자체에서 주차장 폐쇄에 나서는 등 부응하고 나섰다.

    서울 서초구는 반포 2·3동 주민센터 주차장과 서초 4동 주민센터 주차장을, 강남구는 압구정동 주민센터 주차장과 서울교통공사 수서 차량사업소 주차장·상수도사업본부 강남수도사업소 주차장·SH공사 주차장 등을 각각 폐쇄했다.

    종로구도 종로 1가·4가 주민센터 주차장을, 강동구도 강동구청과 강동구의회 주차장을 폐쇄했다.

    시민 편의시설에는 차량 2부제를 시행했다.

    노원구는 노원정보도서관과 당고개지구공원 베트민턴장 주차장에 대해, 서대문구는 서대문보건소 등 주차장에 대해 2부제로 통제하고 있다.

    공공기관 주차장 폐쇄의 경우 주말과 휴일에는 실시하지 않는다.

    서울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발령된 날 다음날 밤 9시에 자동해제된다"며 "외출자제와 실외활동 최소화·불가피한 외출시 식약처 인증 보건용 마스크 착용·대중교통 이용"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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