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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소낙별, 겨울 추위 녹일 신곡 '우물' 발표

    (사진=블랙쉽레이블 제공)

     

    싱어송라이터 소낙별이 신곡 '우물'을 선보인다고 소속사 블랙쉽레이블이 11일 밝혔다.

    '슬픔은 때론 전염되어 가득히 넘친 내 우물에 휩쓸려 깊은 바닥에 가라 앉네 ~ ♪ 맞잡은 네 손이 나를 끌어당길 때 우리는 같은 깊이의 우물에 잠겼네 ~ ♪ 맞닿은 슬픔의 체온이 널 닮아갈 때에 이제서야 네 이름을 부를 수가 있었네 ~♪'

    '우물'은 슬픔에 빠진 감정을 우물에 비유한 곡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직접 작사, 작곡을 맡은 소낙별은 감정의 교류를 통해 내면을 들여다보자는 위로의 메시지를 곡에 담았다"고 소개했다.

    소낙별은 그간 '나방', '필름'(Film), '참외' 등의 곡으로 음악 재능을 뽐냈다.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것은 약 4개월 만으로, '우물'의 음원은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한 가지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는 소낙별은 한층 더 성숙해진 감성으로 차가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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