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가요

    몬스타엑스, 美 연말 활동 성공적 마무리

     

     

    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징글볼'(Jingle Ball) 공연을 끝으로 연말 쇼 투어를 마쳤다.

    15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지난 13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펼쳐진 '징글볼' 공연에 출연했다.

    이들은 파워풀하고 흥겨운 멜로디, 압도적인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인 '팔로우'(FOLLOW)를 첫 곡으로 불렀고, 이어 '후 두 유 러브?'(WHO DO U LOVE?), '플레이 잇 쿨'(Play It Cool), '미들 오브 더 나잇'(MIDDLE OF THE NIGHT)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는 테일러 스위프트, 조나스 브라더스, 카밀라 카베요, 할시, 5SOS, 나일 호란, 리조, 댄 앤 셰이, 루이스 카팔디, 플레쳐 등 유명 뮤지션들이 총출동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징글볼' 투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몬스타엑스는 7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B96 징글 배시'(Jingle Bash)를 시작으로 9일 미니애폴리스, 11일 필라델피아, 13일 뉴욕으로 이어진 '징글볼' 투어까지 일주일간 미국 4개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 만나며 입지를 다졌다.

    또한 이들은 명품 브랜드 샤넬의 '뉴욕 샤넬 N5 인 더 스노우 홀리데이 컬렉션'에 초청받아 축하 무대를 꾸미고 미국 ABC 채널널 아침 토크쇼 '라이브! 위드 켈리 & 라이언'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소속사는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팝스타들과 오른 무대와 세계적인 브랜드의 초청, 현지 팬들의 '떼창'은 몬스타엑스가 끊임없이 성장하는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자평했다.

    한편 미국 징글볼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친 몬스타엑스는 연말 시상식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내년 2월에는 미국에서 정규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