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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토트넘, 챔스 16강에서 라이프치히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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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과 토트넘, 챔스 16강에서 라이프치히와 격돌

    손흥민. (사진=연합뉴스)

     

    손흥민(27)과 토트넘 핫스퍼(잉글랜드)가 RB 라이프치히(독일)를 만난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6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2019-2020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토트넘은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와 16강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라이프치히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0승3무2패 승점 33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득점 2위 티모 베르너(16골), 어시스트 4위 크리스토프 은쿤쿠(6개)를 앞세운 공격력이 일품.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많은 42골을 넣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도 3승2무1패 G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챔피언 리버풀(잉글랜드)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만났고,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의 빅매치도 성사됐다. 토트넘을 제치고 B조 1위에 오른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첼시(잉글랜드)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이강인(18)의 소속팀 발렌시아CF(스페인)는 아탈란타(이탈리아)와 16강에 묶였다. 아탈란타는 2승1무3패 승점 7점 C조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16강 진출팀 가운데 가장 적은 승점이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표. (사진UEF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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