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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정세균 첫 출근…"정책 중심으로 청문회 준비"

국회/정당

    [영상] 정세균 첫 출근…"정책 중심으로 청문회 준비"

    "경제 주체들이 활발히 경제 활동하는 게 중요"
    야당과의 통합 묻자 묵묵부답
    전날보다 다소 밝아진 모습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가 18일 오전 "지금부터 국회에서 청문회 일정이 잡힐 때까지 청문회를 정책 중심으로 해서 잘 준비해서 청문회에 성실하게 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자는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후보자 사무실로 출근하며 이같이 말했다.

    분홍색 셔츠에 하늘색 타이 차림의 정 후보자는 국회에서 지명 소감을 밝혔던 전날보다 다소 밝은 모습이었다.

    정 후보자는 또 "시급한 경제 현안이 무엇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엔 "경제 주체들이 활발히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다만 "야당과의 통합을 어떻게 풀어 갈 것이냐"는 질문엔 답하지 않고 연수원 안으로 들어갔다.

    전날 정 후보자의 지명을 놓고 야당은 국회의장을 지낸 경력으로 행정부에 속하는 총리직으로 가는 게 삼권분립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쏟아냈다.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첫 출근.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이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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