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운전자 대상 음주운전 타파 캠페인 (사진=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대표 고동우)는 사회공헌브랜드 'OB좋은세상'을 선보이며 음주운전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지난 2016년 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범국민적 음주예방 캠페인을 공동으로 펼치고 있다. 음주운전 예방과 단속에 공을 세운 경찰관 등을 위한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 시상식',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운전면허 신규 취득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안 하기' 캠페인, 음주운전타파 차량 스티커 공모전 등을 실시했다.
지난 7월 말부터 약 한달간은 '음주운전타파 차량 스티커 공모전'을 열고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1개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음주운전타파 차량 스티커 배포식 (사진=오비맥주 제공)
지난 9월에는 글로벌 본사 AB인베브가 바람직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지정한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을 맞아 전사적 캠페인을 펼쳤다. 오비맥주 임직원들은 음주운전 타파 차량 스티커를 자가용, 영업차량, 택시 등에 부착하며 책임 있는 음주 실천을 다짐했다.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건전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새내기 운전자 대상 음주운전 타파 캠페인'도 벌였다. 새내기 운전자로부터 '음주운전 안 하기' 서약을 받았으며, 운전면허 신규취득자들은 음주운전 근절 다짐 서약 카드에 직접 이름을 적으며 건전음주 실천을 약속했다.
오비맥주는 매년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 시상식을 열어 음주운전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찰관과 관계자에게 상금과 표창장을 전달하며 격려하고 있다.
오비맥주 임직원들로 구성된 건전음주 봉사단은 수능시험장인 영동고등학교 앞에서 국제교류문화진흥원 산하 청소년문화단 단원들과 함께 '청소년 음주 타파! 성인 되어 당당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주 예방 캠페인도 펼친 바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23일 "무분별한 음주로 인한 사고와 피해를 줄이는 것은 그로 인한 위험성을 인지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주류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책임있는 음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