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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환경오염·생태계 파괴 '풍선날리기' 행사 금지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환경오염·생태계 파괴 '풍선날리기' 행사 금지

     

    ◇ 경기도, 환경오염·생태계 파괴 '풍선날리기' 행사 금지

    경기도가 연말연시를 맞아 곳곳에서 열리는 야외행사에서 '풍선 날리기 행사'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풍선 조각이 바다나 산에 떨어져 환경을 오염시키고 야생동물이 먹어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섭니다.

    민간단체도 동참하도록 경기도 보조사업과 후원 행사에 풍선 날리기 금지와 폐기물 발생 감축 조건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 경기도, 4차산업 정책 총괄 'AI 산업전략관' 신설 추진

    경기도는 인공지능, AI 기반 융복합산업 육성 정책을 총괄하는 'AI 산업전략관'을 신설하는 내용의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내년 1월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AI 산업전략관은 도지사를 보조하는 2급 상당의 전문임기제 공무원으로, 경기도는 AI산업전략관을 신설하는 대신 3급 상당인 기존의 정보화정책관은 폐지할 예정입니다.

    AI 산업전략관은 로봇과 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통한 4차 산업혁명 관련 정책을 결정하고, 드론, 자율주행, 스마트공장 등 AI를 적용한 정책의제를 설정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 화성시, 개발제한구역 주민 맞춤형 지원 사업 추진

    경기도 화성시가 내년 개발제한구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생활 개선을 위해 주민 맞춤형 사업을 추진합니다.

    맞춤형 사업은 송라2리 농촌체험 찜질방 조성과 어천2리 도시어부 지원시설 조성사업 등으로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18억 원을 포함해 모두 27억7천여만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화성시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수익금이 발생하는 만큼 마을 경제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안양사랑상품권 설연휴 10% 할인 판매

    경기도 안양시는 지역상권 보호와 내수경기 진작을 위해 설 연휴가 포함된 내년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안양사랑상품권을 할인 판매합니다.

    시민은 이 기간 관내 농협은행 36곳에서 기존할인율 6%보다 4% 높은 10% 할인된 가격에 안양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월 최대 구매 한도액은 30만원입니다.

    안양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 상점이나 동네슈퍼 또는 음식점 등 관내 등록 가맹점포에서 언제든 일반 화폐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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