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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혜택·고객편의' JT저축은행 예금 상품 눈길

금융/증시

    '금리 혜택·고객편의' JT저축은행 예금 상품 눈길

    수신 규모 확대…"서민금융사로서 역할 다 할 것"

    (사진=JT저축은행 제공)

     

    아시아 글로벌 금융그룹 J 트러스트 그룹의 계열사 JT저축은행(대표이사 최성욱)의 수신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JT저축은행은 30일 "금리 혜택과 고객 편의로 상품 수신 규모가 2015년 출범 당시 2725억 원에서 올해 9월 1조 983억 원으로 4배 가량 늘어났다"고 밝혔다.

    앞서 JT저축은행은 지난 23일 연말을 앞두고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0.2%p 인상하고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비대면 채널을 강화했다.

    JT저축은행에 따르면 '비대면 정기예금'과 '비대면 회전정기예금'을 12개월 만기 기준 각각 연 2.3%와 2.4%의 금리(2019년 12월 18일 기준)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9월 출시한 'JT점프업 저축예금'이 인기를 모으고 있어 내년에도 JT저축은행의 수신 규모 증대 흐름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9월 10일, JT저축은행은 하루만 맡겨도 아무런 조건 없이 기본 금리 연 2.0%(2019년 12월 18일 기준)를 제공하는 수시 입출금 예금상품 'JT점프업 저축예금'을 출시했다. (사진=JT저축은행 제공)

     

    이 예금상품은 최초 가입 금액이나 잔액 유지 등의 까다로운 조건이 없는데다가 상시 입출금이 가능하다.

    상품은 최고 연 2.0%(12개월 기준, 2019년 12월 18일 기준) 금리를 제공하며 예금 이자는 매 분기 평균 잔액을 기준으로 산출되며 1년에 4회(3월, 6월, 9월, 12월) 지급된다.

    JT저축은행 관계자는 "올 한해 금융시장의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높은 수준의 금리 혜택과 비대면 상품 가입으로 고객 편의를 강화해 가계 자산 성장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그동안 쌓은 금융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더욱 큰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해 서민금융사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품은 저축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SB톡톡 플러스'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예금 송금, 입출금도 지점 방문 없이 인터넷뱅킹 또는 SB톡톡 플러스의 카카오톡 간편송금을 통해 수수료와 횟수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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